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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군민들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주 군민들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주 군민들은 사드배치와 관련해서 현장을 방문한 총리에게 계란을 투척하고, 총리와 국방장관이 떠나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촛불집회도 벌리는 것은, 정말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이유만으로 이와같은 시위를 하는 것일까? 정치권은 본질은 고려하지 않고, 정부의 의사결정 및 대응과정을 둘러싸고 꼬투리만 물고 들어지며, 현 정부 흠집내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정치권은 북한의 핵위협으로 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것 같다, 단지 정쟁의 대상이며 새로운 루머와 정부비판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성주 군민들은 "왜 반대하는 것일까?"북한은 10개 이상의 핵무기를 개발하였을 뿐만아니라 핵무기를 탑재한 탄도미사일, 즉 핵미사일로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드의 배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주한미군이 자신의 사드를 배치하여 방어해 주겠다는 것을  반대하는 성주군민들은 왜 저렇게 격렬한 시위를 하는 것일까? 중국이 반대하기 때문에?, 미군 것이라? 반대하는 이들에게 한 번 물어보고 싶다. 한국은 자주독립국 아니냐고. 국방정책도 중국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느냐고, 한미동맹이 필요없는 것이냐고. 아마 사드를 반대하는 국민 중 누구도 이와 같이 질문하면 당당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는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금방 밝혀질 사항이다.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범위가 500미터나 되는 그린파인 레이더의 전자파를 기자들이 방문하여 측정한 결과 30미터 앞에서 허용치의 4.4%에 불과하다고 보도한 바도 있다. 일본에서 배치된 동일한 X-밴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거의 무시할 수준이라는 자료도 있다. 성주군민들은 이러한 과학적 자료나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신뢰하지 않으면서 일부 인사들의 의혹을 더욱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