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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뇌 활용' 대화법

인사이트 말 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뇌 활용' 대화법│인터비즈   인터비즈   ・  2019. 3. 4. 14:09 URL 복사    이웃추가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얼마 전 연예인과 매니저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에서 방송인 이영자는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말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영자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말을 잘하려면 상대의 말을 들어야 해요.” '듣는 것'은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뇌과학에서는 이것이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잘 듣는 방법은 무엇인지 DBR 265호에 실린 기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 ☞원문 기사 더보기(링크) 좋은 감정을 주려면 '뇌'를 다뤄야 한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언제 그 사람에게 좋은 감정이 생겼는지, 좋지 않은 감정이 생겼는지를 생각해보자.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해서 싫었던 경우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이 들어줘서 싫은 경우는 아마 없을 것이다. 말을 잘 들어주면 상대방의 마음속, 더 정확히는 뇌에 나에 대한 호감이 형성된다. 이런 감정은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출처 네이버영화, 게티이미지뱅크 편집 우리 뇌에는 이성을 담당하는 영역과 감정을 담당하는 영역이 있다. 뇌과학 관점에서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의 뇌' 영역을 잘 다룬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을 유발하는 편도체(amygdala)를 자극하지 않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나를 '잘 경청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까? 출처 DBR 1. 요청받지 않은 조언이나 평가는 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