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토마토, 수박, 그리고 '이것'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토마토, 수박, 그리고 '이것'

  •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5.08.17 10:42

토마토
토마토/사진 출처=헬스조선 DB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발병률은 7위로 전체 암의 3.9%를 차지한다. 또한, 전립선암 발병률은 1999년 3.2%에 불과했지만, 2012년 11.6%로 크게 증가했다. 인구의 노령화와 서구식 식습관으로의 변화 등을 발병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은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다. 대표적으로 토마토, 수박 등이다. 라이코펜은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토마토나 수박은 조리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조리 과정을 통해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력이 약 30% 증가한다.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삼가야 한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B 성분이 파괴된다. 토마토의 온전한 영양 그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설탕을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해 먹자.

또한, 마늘 역시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전립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암세포 크기를 줄인다. 호박·당근·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와 된장·두부 등의 콩류 역시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 세포 발생을 촉진한다. 고지방식을 가급적 삼가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자.

뇌졸중 예방하려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야

뇌졸중 예방하려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야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6.03.11 08:00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하루 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교감신경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남성이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조선일보DB
수면은 심장과 뇌가 쉬는 단계다. 따라서 쉬어야 할 때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방해를 받는다면 이상이 생기기 쉽다. 수면장애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심혈관 장애, 심지어는 뇌졸중, 치매, 부정맥, 심근경색, 심장과 뇌가 망가지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 수면시간과 함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뇌졸중 확률을 높이게 된다. 그 이유는 반복되는 수면 중 각성현상 때문. 수면 중에 무호흡이 발생해 숨이 멈춰지게 되면 혈액 속의 산소농도는 점점 감소하고 뇌에서는 각성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막힌 숨을 내쉬려 힘을 쓰면서 교감 신경계를 과다 활성화시키고 계속해서 잠에서 깨게 만들어 심장을 비롯한 혈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매일 밤 수차례 반복되면서 뇌와 심장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기상시간의 실내온도는 20도 정도로 수면시간대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잠에서 깰 때는 갑자기 움직이지 말고 손과 발부터 꼼지락거리는 등 조심조심 움직여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 뒤 일어나야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코골이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 질환과 동반된 환자라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를 통해 뇌혈관 질환의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체중조절이 우선"이라면서 "증세가 가벼운 수면무호흡증은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물 마셨더니 섭취 칼로리 줄었다" 다이어트에 탁월

"물 마셨더니 섭취 칼로리 줄었다" 다이어트에 탁월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6.03.07 17:06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컵에 물 따르는 사진
물을 하루 1~3컵 더 마시는 사람은 하루 칼로리와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 섭취량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 DB
물을 많이 마시면 칼로리 섭취와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운동학 안뤄펑 박사팀은 미국 전국보건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1만8300명을 대상으로 하루 물 섭취량과 식사량을 분석했다. 이때 물은 맛이나 향이 첨가된 물이 아닌 일반 물을 의미한다. 그 결과 물을 하루 1~3컵 더 마시는 사람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68~205kcal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78~235g, 설탕은 5~18g, 포화지방은 7~21g 각각 적게 먹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종, 교육수준, 소득수준, 체중을 고려해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청년과 중년층이 노년층보다 물을 마셨을 때 칼로리나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이 더 적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 박사는 "남성이 여성보다, 청년과 중년층이 노년층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적당량의 물은 건강에 좋다는 근거를 추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칼로리 섭취량과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을 줄여주는 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신체의 모든 기능을 촉진시킨다.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고 물 자체를 흡수하고 배설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뿐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한다. 특히 운동 시작 20분 전 적당량을 마셨다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마시면 운동 효과를 더 볼 수 있는데 이는 물이 신장에 흡수돼 운동 중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영양학자들은 안 먹는 음식 4가지


식품의 영양 등에 관해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지도를 하는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이 피하는 식품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이런 영양 전문가들이 먹지 않는 음식 4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쌀로 만든 케이크=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무 지방 다이어트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혈당지수를 91까지 올린다. 또한 혈당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을 만들어낸다. 한마디로 살빼기와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 첨가 음료=지금 당장 끊어야 할 음식이다. 설탕 첨가 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지 못하지만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수치 균형에 혼란을 가져와 운동 뒤 회복을 힘들게 하고, 각종 성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정제 및 강화 곡물=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무기질 등을 강화시킨 강화곡물도 정제 과정을 거치는 않은 통곡물에는 영양측면에서 미치지 못한다.

무 지방 샐러드드레싱=이야말로 처음에는 좋은 음식의 완벽한 본보기였지만 나중에는 나쁜 게 되고 말았다. 샐러드드레싱은 식초와 식물성 기름의 완벽한 조합물이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지방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로 인해 음식업체들이 이상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냈다.

업체가 만든 무 지방 샐러드드레싱은 설탕과 액상과당, 발음조차 어려운 유화제에 과학적 기법이 더해져 만들어진 전혀 자연적이지 않은 자연식품이 되고 말았다. 스스로 건강에 좋은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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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일 화요일

하루 3잔 이하 '건강 음주'.. 대사증후군 발병률 낮춰

하루 3잔 이하 '건강 음주'.. 대사증후군 발병률 낮춰

20~70세 1만명 건강 검진 분석조선일보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6.03.02. 09:07
하루에 3잔 이하로 '건강 음주'를 하는 사람이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음주란 남자는 하루 음주량이 3잔 이하이면서 일주일 15잔 이하, 여자는 하루 음주량이 2잔 이하이면서 일주일 10잔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한 잔 기준은 알코올 함유량 10g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소주는 소주잔, 맥주는 200㏄ 맥주잔 등 각 술에 맞는 술잔의 한 잔에 해당한다.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이석환 과장팀이 2014년 건강 검진을 받은 20~70세 남녀 1만534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과다 음주군(하루 4잔 이상)' '건강 음주군(하루 3잔 이하)' '금주군'으로 나눴다. 이 중 과다 음주군을 제외한 671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건강 음주군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23.6%, 여성 10.9%였고, 금주군은 남성 29.2%, 여성 22.8%로 건강 음주군에 비해 높았다.
건강 음주를 하면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위험요소 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압은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석환 과장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연구에서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3잔 이하의 술은 혈관 이완작용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건강 음주군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30.9%, 여성 15.1%였고, 금주군은 남성 33.6%, 여성 27.3%로 금주군이 더 높았다.
그러나 이미 비만하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에겐 술은 여전히 독이다. 비만한 사람은 술을 조금 마시더라도 체중은 늘고,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건강 음주가 어느 정도 대사증후군의 발병을 낮출 순 있지만, 하루에 2~3잔 미만으로 음주량을 통제할 수 없다면 금주가 최선"이라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비만(BMI 25 이상), 중성지방 150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성 40 이하·여성 50 이하, 공복혈당 100 이상, 혈압 135/80 이상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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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분석] 최신 연구로 본 당뇨병 완화 사례: 식이요법 vs 약물치료, 어느 쪽이 더 강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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