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9일 수요일

대한민국 허니 버터칩 만들기

40분이면 뚝딱! '허니버터칩' 만들기

입력 : 2015.02.24 09:00

- 감자를 말려서 건강까지 챙긴 허니버터칩
- 파마산 치즈 가루나 허니머스터드 소스 첨가하면 색다른 맛으로


 허니버터칩
달콤한 맛의 유혹이 식을 줄 모른다. 지난 겨울부터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비슷한 컨셉의 미투 제품들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고 실제로 인기도 상당하다. 기다리기 지친 소비자들은 DIY(Do it Your Self)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감자칩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유명하지만 집에 식품건조기가 있다면 40분 만에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화학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똑똑한 허니버터칩을 만들 수 있다. 
 
재료 및 만드는 법 
재료 감자 2~3개, 버터50g, 꿀50g, 소금 한꼬집, 파슬리 약간
 
만드는 법1. 감자 씻어서 껍질을 벗진 후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한다.
2. 슬라이스 한 감자를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전분기가 많이 빠져야 바삭하며 감자 특유의 전분 맛이 사라진다.
3. 전분기를 뺀 슬라이스 감자를 소금 한꼬집과 버터 50g을 넣은 물에 데친다.
4. 데친 감자를 건져내어 한 김 날리고 식품건조기에 겹치지 않도록 깔아준다. 
5. 온도를 70도에 맞춘 후 타이머를 1시간에 맞춘다. 감자는 30분이면 알맞게 건조된다. 기호에 따라 1시간까지 건조해 준다. 
6. 밥공기 정도의 작은 볼에 버터, 꿀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서 녹인다. 전자레인지 대신 프라이팬을 사용해도 된다. 
7. 녹인 꿀, 버터를 감자에 골고루 버무려 완성해 준다. 접시에 완성된 허니버터칩을 올려 놓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내여 놓는다. 

 허니버터칩 만들기
만들기 팁(Tip)감자를 식품건조기에 말릴 때에는 전분기를 충분히 빼준다. 리큅 식품건조기 ‘LD-918B’는 일반 건조대 4개와 하이 트레이 2개를 장착한 제품으로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센서도 탑재해 단 1시간 만에 빠르고 고르게 감자를 바삭하게 말려준다. 또한 에어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허니버터칩을 완성해 준다. 건조대에 올릴 때는 겹쳐지지 않게 하나씩 말린다. 기본 레시피 외에도 파마산 가루를 뿌려주어 같이 버무려 먹거나 꿀과 버터를 녹여 소스를 만들 때 ‘허니머스터드’를 추가하면 색다른 허니버터칩을 만들 수도 있다.
도움말 및 이미지 제공: 리큅(L’EQUIP)
(※ 외부필자의 원고는 chosun.com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천 당하동의 맛집 양념 돼지갈비

[맛난 집 맛난 얘기]
인천 당하동 <진수정갈비>

옛날 어느 가난한 선비가 출출하던 차에 한 고깃집 앞을 서성거렸다. 고기 굽는 냄새가 선비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참 킁킁거리는데 고깃집 주인이 나와 냄새 맡은 값을 내라며 떼를 썼다. 어이가 없었던 선비는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동전을 꺼내서 짤랑거리는 소리를 고깃집 주인에게 들려줬다. “자, 여기 값을 치렀네!”하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옛날얘기다. 내가 선비였더라도 배고플 땐 아름다운 여인의 분 냄새보다 고기 굽는 냄새에 더 끌렸을 것이다. 팬으로 내뿜는 강력한 돼지갈비 냄새에 발길을 멈췄던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인천 당하동의 <진수정갈비>의 돼지갈비 굽는 냄새도 만만치 않다.
양념 돼지갈비도 역시 참숯 직화구이
벌건 참숯을 가득 담은 청동화로가 들어왔다. 주변이 갑자기 확 더워졌다. 화로 위에 극세사 석쇠를 걸쳤다. 가늘고 질긴 피아노줄 같은 극세사로 만든 석쇠는 갈비 굽기엔 최적의 도구다. 숯불 열기를 최대한 받아들이고 고기가 석쇠에 닿는 부분은 아주 적다. 빨리 익고 잘 타지 않는다. 

 숯불돼지갈비
에너지보존의 법칙이 사실이라면 숯불에서 이탈한 열은 소멸된 것이 아니다. 돼지갈비에 스며든 것이다. 침투한 열에너지는 돼지갈비의 물성과 맛을 이전과 전혀 다른 형태로 변화시킨다. 열에너지의 침입을 받은 육질의 일부는 더 견디지 못하고 연기로 변해 공기 중으로 망명한다. 이 연기들 가운데 일부는 인간의 호흡기를 타고 들어와 뇌 속에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그렇게 양념 돼지갈비 맛에 대한 중독은 시작된다.
잠시 후 양념 돼지갈비를 석쇠 위에 올렸다. 갇혔던 우리에서 사자 떼가 몰려나오듯 숯불의 화기가 돼지갈비를 집요하게 물어뜯었다. 수굿하게 갈비가 익어갔다. 드디어 양념과 고기가 불에 구워지는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양념 속 간장과 설탕이 그을리고, 돼지갈비의 육단백질이 익으면서 내놓는 냄새! 순간, 평생 가난했을 이야기 속 선비가 떠올랐다.
양념 돼지갈비+고슬한 쌀밥 ‘찰떡궁합’
이 집 양념 돼지갈비인 한돈수제갈비(250g 1만3000원)는 국내산 돼지갈비와 목살 부위를 쓴다. 양념 후 3일 정도 숙성시켜 내놓는다. 이 기간에 배를 비롯한 각종 과일 양념과 천연 양념이 갈빗살에 충분히 스며든다.

 반찬들
숯불 직화구이의 위력을 실감했다. 석쇠 위에서 잠깐 사이 갈빗살의 거죽이 익었다. 익은 표면이 피막을 형성하면서 갈비 내부는 육즙이 갇힌 채 촉촉히 익어갔다. 적당한 크기로 썬 갈빗살을 입에 넣었다. 숯불 직화구이의 불맛이 풍부하다. 부드럽고 과하지 않은 달달한 맛은 어린이나 여성들 입맛에도 잘 맞을 듯하다. 요즘은 양념갈비도 강한 양념에서 탈피해 점차 연해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한 듯 감칠맛을 살린 연한 양념이다.

갈비와 함께 내오는 찬류는 가짓수가 적지 않고 담음새도 정갈하다. 마치 세미 한정식 집을 방불케 한다. 열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좋다는 다시마 국수, 콩나물 무침, 양배추 샐러드가 나온다. 여기에 메밀묵, 어리굴젓과 장아찌 3종(알타리무, 갓, 깻잎) 세트가 나온다. 이 장아찌들과 함께 먹으면 갈비가 한없이 들어간다. 반찬이 갈비만 먹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맛이 좋고 질이 우수하다. 잘 구운 갈빗살의 연한 단맛과 순한 짠맛은 자연스레 쌀밥을 간절히 부른다.

솥밥(2000원)은 뚝배기에 미질이 좋은 쌀을 안쳐 지은 밥이다. 밥 짓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므로 갈비 주문 시 함께 미리 주문해두는 것이 좋다. 갈빗살 한 조각을 밥 반찬 삼아 고슬고슬 막 지은 쌀밥에 얹어 먹으면 맛의 궁합이 기가 막히다.


 숯불돼지갈비
가족 외식메뉴로 딱! 최근엔 ‘유커’들도 즐겨 
반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은 저염으로 짜지 않고 각종 양념을 했다. 역시 쌀밥에 얹어 먹으면 금방 밥 한 솥을 다 먹게 된다. 돼지갈비의 맛이나 찬 구성이 가족 외식에 적당하다. 주인장에 따르면 최근 가족단위 손님 뿐 아니라 돼지갈비를 먹으러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온다고 한다. 이 집에서도 삼겹살을 파는데 굳이 돼지갈비를 시켜 먹는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부동의 1위는 역시 삼겹살이다. 삼겹살 파는 집은 많았는데 돼지갈비 잘 하는 집은 드물어서 그랬는지 모른다. 사실 삼겹살은 금방 질리지만 양념 돼지갈비는 쉬 질리지 않는다. 혹시 수년 내로 유커들의 입맛이 삼겹살에서 돼지갈비로 돌아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구촌 곳곳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종종 포로나 죄수에게 고문을 가한다. 당연히 인권 시비가 따른다. 그렇다면 인권 논란에서 자유로우면서 상대방의 입을 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주지도 않을 거면서 고기 굽는 냄새를 풍기는 건 어떨까? 그러고 보니 이건 더 치사한 방법이다. 역시 반인륜적이긴 마찬가지다. 차라리 맛있는 돼지갈비를 실컷 먹이면 어떨까? 감동한 상대방이 입을 열지도 모를 일이다. 진짜 맛나게 구운 돼지갈비라면!
<진수정갈비> 인천시 서구 고려왕릉로199번길 6, 032-569-6851

기고= 글 이정훈, 사진 서연지·이한주
(※ 외부필자의 원고는 chosun.com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불쭈꾸미 맛집

탱글탱글한 육질에 화끈한 불맛 듬뿍, 주꾸미

입력 : 2015.04.23 09:00
주꾸미는 낙지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길이가 짧아 어딘가 낙지보다 한등급 아래라는 인식이 있어왔다. 하지만 주꾸미는 피로를 풀어주는 타우린 함유량이 낙지의 4배에 이르고, DHA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이다. 최근에는 값비싼 낙지를 대신하는 식재료로 외식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주꾸미 요리로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꾸미 맛집 두 곳을 찾아가봤다.
 탱글탱글한 육질에 화끈한 불맛 듬뿍, 주꾸미
볶아먹고 구워먹고… 매콤한 양념과 찰떡궁합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둔 3~4월이 제철이다. 식감이 쫄깃하고 매끈해서 특히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린다. 주로 갖은 채소를 넣고 매콤하게 볶아 조리하며, 직화구이로 먹거나 살짝 데쳐 숙회를 만들기도 한다. 국내 주꾸미 수급은 태국산, 베트남산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볶음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베트남산 절단 주꾸미다. 연중 수급이 원활하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꾸들꾸들한 식감을 지녀 불판 위에서 오래 익히면 맛이 반감되는 단점이 있다. 태국산 주꾸미는 식감이 부드러워 구이용으로도 적합하지만 가격이비교적 비싸고 나오는 시기가 한정돼 있어 물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냉동 주꾸미도 손질 노하우가 있다면 생물 주꾸미 못지않은 식감을 낼 수 있다. 주꾸미 가공 전문기업 (주)청정화푸드 김태현 대표는 “낙지보다도 더 다루기 까다로운 식재료가 주꾸미”라며 “원산지와 품종에 따라서도 품질이 다르고, 어떻게 해동하고 손질하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천지차이”라고 설명했다.
 탱글탱글한 육질에 화끈한 불맛 듬뿍, 주꾸미
주꾸미 요리는 수분 조절이 관건
주꾸미는 수분 함량이 20% 정도로 높은 편이다. 수분기가 많으면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고, 수분기가 없으면 식감이 뻣뻣해진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주꾸미 본연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맛의 관건이다.

대부분 냉동 상태로 유통되므로 해동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뻣뻣해지거나 질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조리하기 전에 건조 과정을 거치거나 탈수기를 사용해 수분을 적절히 빼내야 한다.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수분율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주꾸미는 열을 가하면 물기가 배어 나오고 수축하게 된다.
양념은 골고루 배어 있어야 한다. 수분이 많으면 주꾸미에 양념이 잘 배지 않고 맛이 묽어지게 된다. 채소에서도 수분이 나오므로 양념이 질척질척해지기 쉽다. 그래서 전분이나 빵가루 등을 첨가해 양념을 되직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주꾸미는 장시간 익히면 마르고 질겨지기 쉽다. 주꾸미는 해동 후 데치기만 해도 수율이 70%대로 떨어지는데, 데치는 시간이 1분을 넘기면 수율이 60% 미만으로 떨어져 금세 빳빳해진다. 볶거나 굽는 경우에도 단시간 센 불에 조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숯불에 구워 향기를 입히기도 하며, 냄비 안으로 불꽃을 직접 쏘아 조리하는 직화 버너를 사용하면 불맛을 더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 <황재벌>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는 주꾸미 직화구이
 탱글탱글한 육질에 화끈한 불맛 듬뿍, 주꾸미
서울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황재벌>은 매콤한 주꾸미 직화구이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처음에는 경기도 용인에서 문을 열었고, 2011년에 지금의 서초동 자리로 이전해왔다.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손님 많은 집’으로 유명하다. 이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평일에는 직장인 술자리가 많지만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도 많이 찾는다.
이집의 인기메뉴는 야들야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주꾸미 구이다. 주꾸미는 씨알이 굵고 탄력이 좋은 태국산을 쓴다. 주인장은 “같은 주꾸미라도 어떤 것은 물컹해 식감이 좋지 않고, 굽고 나면 수분이 다 빠져버리기도 한다”며, “탱탱한 식감을 위해 주꾸미 선별부터 해동, 양념까지 신경 쓰고있다”고 말했다.
주꾸미는 미리 양념에 재워두지 않고 주문 시 즉석에서 양념에 무쳐 굽는다. 양념장은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며 주꾸미의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다. 이집은 주방에서 주꾸미를 100% 익혀서 제공한다. 테이블에서 너무 오래 구워 주꾸미가 질겨지거나 양념이 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강한 화력에서 단시간에 구워 주꾸미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뒤, 테이블에서 은근한 불로 데워가며 먹을 수 있다.
초벌구이한 주꾸미는 양념을 덧발라 테이블에설치된 석쇠 위에 올려준다. 매콤한 양념이 졸아붙고 불향이 입혀지는 때가 가장 맛있는 타이밍이다. 뚝배기 위로 봉긋하게솟은 계란찜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알주먹밥 등 매운맛을 완화해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

방문한 손님들의 맛 평가
“토실토실한 주꾸미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양념 맛이 일품입니다. 심하게 매워서 고문하는 듯한 매운맛은 질색인데, 이집은 많이 맵지 않으면서 불향이 주꾸미에 골고루 배어 맛을 향상시켜주는 듯합니다. 초벌구이한 주꾸미를 약한 불 위에 올려주기 때문에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녁시간마다 항상 북적거려서 궁금함을 안겨줬던 집입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주꾸미 식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독특한 맛의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하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오면 계산 시에 꽤나 부담스러울 것 같아 2차나 3차에 오게 될 것 같네요.”

“이집에서는 손님 대부분이 주먹밥과 계란찜을 함께 주문해 먹습니다. 날치알, 김가루, 깻잎이 들어간 주먹밥은 적당한 참기름향이 나서 고소합니다. 주먹밥을 석쇠 위에 올려 누룽지처럼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지요.”
 탱글탱글한 육질에 화끈한 불맛 듬뿍, 주꾸미
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42-4 
전화 (02)3471-5454
메뉴 주꾸미구이 1만8000원, 꼼장어구이 1만8000원, 계란찜 4000원, 알주먹밥 3000원

지압으로 통증을 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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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회로도

간단한 발마사지 법준비 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들고 발등이나 발바닥에 가볍게 댄다.
그리고 상대도 나도 깊이 호흡을 가라앉힌다. 내손으로 무한한 사랑을 보낸다.

다리 근육 늘임 손바닥으로 뒤꿈치 쪽 발목을 잡고 내 앞으로 당긴다.
골반 밑 다리 전체의 긴장을 풀어준다.

발목 돌림 손바닥으로 발목을 잡고 다리를 들어 발목을 좌우로 돌려준다. 흔들어 주기도 한다.

발목과 발 들어 줌 두 손바닥으로 양 복사뼈를 잡고 발목을 비비듯이 하여 흔들어 준다.
발가락 쪽으로 손을 옮기면서 한다.

발가락 돌림 손가락으로 발가락 뿌리에서 끝까지 잡고 발가락 뼈 전체를 돌려주듯이 왼쪽으로 돌렸다가 오른쪽으로 바꾸어 가며 천천히 돌려준다. 한손으로는  발등을 잡아 준다.

발가락 근육 늘림 발가락을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당긴다. 시원한 통증이 느껴진다.
한손으로는 발등을 잡아 받쳐준다.

호홉기관 압점 누름 주먹을 쥐고 손가락등(마디)으로 발바닥의 앞쪽 호흡기관 분포지역을 밀어준다.
다른 손은 발등을 받치면서 발 양쪽을 짜듯이 눌러준다.

발바닥 전체 누름 주먹을 쥐고 손가락 등(마디)으로 위에서 (발가락쪽) 아래로 눌러준다.
밀면서 깍아 내린다. 다른 한손은 발등을 지지한다.

발바닥 펴줌 두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발 뒤꿈치에서 부터 위쪽으로 V자형을 그리면서 눌러준다.

척추 압점 비틀기 두손으로 발 안쪽을 잡는다. 엄지는 발바닥 나머지 여덟 손가락은 발등을 잡는다.
척추 반사점을 따라 옮겨가며 골고루 풀어준다
(수저로 통증부위를 5분간 긁어 주면, 통증이 사라짐,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흙속의 진주 칡의 효능과 부작용









흙속의 진주라 불리는 칡은 다년생 뿌리 식물로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c, 등 각종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알카리성 식물이다.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라겐이 대두의 30배, 석류의 628배가 들이 있어 여성과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동의보감에는  칡은 성질이 평하고 서늘하며, 맛이 달며 독이 없으며,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땀을 촉진 시켜 표를 풀어주고 땀구멍을 열어주며 술독을 풀어주며,
번갈을 멈추게 하여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상처를 낫게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칡즙의 효능

1. 갱년기 증상 완화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 한다.

2. 골다공증 예방 : 다이제드란 성분이 있어 멸치, 우유와 같이 복용하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3. 숙취해소 : 카네긴 성분(간기능 강화)

4. 당뇨완화 :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혈당을 조절, 혈당 상승하는 걸 막아줌

5. 변비개선 : 식이섬유

6. 아토피 및 여드름 :  비타민 c, 탄수화물, 무기질등이 풍부, 신진대사가 활발,

7. 노화방지 :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유해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줘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음

8. 중금속 배출 : 풀리페놀 성분이 중금속을 배출

9. 퓨에라인(이소플라본)
   음주량 감소,유방암, 자궁내막염, 전립샘암, 대장암, 골다공증과 각종 심혈관질완 예방

10 식이섬유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심장병, 고혈압, 당뇨,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



부작용

몸이 냉한 사람은 설사을 야기하거나, 어린여아가 복용할 경우 성장호르몬을 촉진, 과다 복용시 여성호르몬의 촉진으로 성 조숙 등

을 야기한다

[AI추천건강상식] 당뇨 걱정 끝! 70세 이후의 삶을 바꾸는 건강 습관 체크리스트

    70세에도 당뇨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평생 건강을 지키는 쉽고 확실한 당뇨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지..." 혹시 이런 생각으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