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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4의 게시물 표시

대한민국 연말 식초로 만드는 칵테일?

푸드조선  food.chosun.com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14 09:00 최근 집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서 즐기는 홈파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발사믹 식초를 활용해 건강 음료를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애플 소다 비니거 애플 소다 비니거  드링크 비니거 애플은 신맛이 강하지 않아 음료를 만들 때 응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풍부한 애플주스가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비니거로 주목 받고 있다. 드링크 비니거 애플에 탄산수를 섞어 에이드를 만들거나 알코올을 넣어 파티 칵테일로 활용하기 좋다. 기본재료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애플, 매화수 30ml, 디아망 탄산수 240ml, 얼음간 것, 사과 슬라이스    만드는 법 1 사과는 미리 슬라이스하여 준비한다.   2 탄산수 한 컵 정도에 올리타리아 비니거 애플을 60ml정도 넣고, 매화수 30ml, 얼음을 넣어 믹싱 한다.  3 슬라이스한 사과나 취향에 따라 민트 잎을 곁들인다.  드링크 비니거 진저뮬 드링크 비니거 진저뮬  생강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있어 음료로 마시면 감기 예방 및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드링크 비니거 진저를 활용하면 진저뮬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기본재료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진저 45ml, 킹덤 30ml, 콜린스 탄산수 150ml, 포도 탄산 주스 100ml, 얼음간 것, 생강청 1스푼, 라임이나 레몬 슬라이스     만드는 법 1 라임이나 레몬은 미리 슬라이스하여 준비한다.   2 탄산수에 올리타리아 비니거 진저를 ...

대한민국 막걸리 소믈리에

막걸리에 소믈리에가 왜 필요할까? 조선닷컴 주류문화 칼럼리스트 명욱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6.26 09:00 명욱의 막걸리 칼럼 지난 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 조금 독특한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일본의 유명 온천 300곳을 소개하면서, 소개한 사람을 단순히 온천 전문가가 아닌 ‘온천 소믈리에’란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해당 온천 소믈리에는 대학에서 일본사학을 전공했고 지역 역사를 공부했으며, 그것을 통해 지역별로 나뉘는 목욕법을 칼럼 등으로 전파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현재 일본에는 온천 소믈리에 협회도 있으며, 이것을 통해 정식 온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 소믈리에란 말이 프랑스에서 온 와인 서비스 전문가를 뜻하는 것이지만, 서비스 전문가란 뜻으로 일반명사화 하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역시 다를 바가 없다. ‘야채 소믈리에’ 등은  이미 익숙해진 말이며, 최근에는 TV CM에 ‘워터 소믈리에’도 등장하고 있다. 본래 소믈리에란 뜻은?  소믈리에의 뜻은 ‘맛을 보는 사람’이란 프랑스어로 그 어원을 보면 다양한 설이 있다. 특히 그 중 하나가 영주의 식사 중에 음식의 안전여부를 알려주는 솜(Somme)이라는 직책이 있었는데, 관리했던 식품 중 하나가 와인이라고 보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우리가 알다시피 와인을 관리하고 맛을 감별하며,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음식과 와인을 추천하는 전문 와인 관리자를 나타내는 말이다. 소믈리에는 자신이 직접 고객도 관리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와인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고객의 재 방문율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와인 애호가로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막걸리에는 소믈리에란 영역이 필요할까? 고가의 인식이 있는 와인에 비해 저렴하기만 한 막걸리에 소믈리에가 왜 필요...

대한민국 경기 안양 평촌의 '명란젓에 찍어먹는 삼겹살'

명란젓에 찍어먹는 삼겹살처럼 군맛 없는 청춘이여!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07 07:00 [맛난 집 맛난 얘기] 경기 안양 평촌 <청춘별곡> 연어처럼 가수 이용의 노래 ‘잊혀진 계절’과 주자(朱子)의 글귀가 다시 돌아오는 계절이다. 샌님인 주자가 소년들에게 공부 좀 하라는 말끝에 계전오엽이추성(階前梧葉已秋聲)이라 했다.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은 벌써 가을임을 알리네’ 정도의 뜻이다. 만추의 정취를 온전하게 드러내기엔 둘 다 진부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을이 깊어지면 다시 꺼내보게 되는 노래이고 잔소리다. 중년을 넘긴 사람은 가는 세월을 더 빠르게 느낀다. 평촌의 <청춘별곡>은 그 속도와 자신과의 간극을 메우기에 좋은 고깃집이다. 삼겹살에 곁들인 명란젓, 부드럽게 넘어가네 본래 이 집 주인장은 10년 넘게 지금의 자리에서 음악 바를 운영했다. 그 자신 클래식 기타와 플릇 연주자이기도 해서 가끔 연주회도 연다. 그러다가 3년 전부터 고깃집으로 변신했다. 업종은 고깃집으로 바꿨지만 청춘의 감성은 그대로 살렸다. 복고풍 인테리어에서는 70년대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자연스럽게 삼겹살이나 목살에 소주가 당기는 분위기다.  삼겹살과 목살 이 집에선 삼겹살과 목살은 국내산 유명 브랜드육을 쓴다. 원육은 도축 후 7일 정도 1차 숙성시킨 것을 사선으로 칼집을 내 다시 3~5일 정도 2차 숙성을 시켰다. 숙성을 끝낸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은 잡내가 없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다. 한돈목살과 한돈삼겹살은 1인분(150g)에 1만원이고, 한돈항정살은 1인분(150g)에 1만2000원이다. 이 집 고기 맛의 핵심은 명란젓에 있다. 마늘, 고춧가루 등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을 낸 명란젓에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을 고명으로 얹고 참기름을 둘렀다. 젓갈류가 돼지고...

대한민국 충남 공주시 웅진로의 해장국집

특별한 비결로 맛을 낸 '해장국집'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07 11:16 날씨가 싸늘해질수록 생각하는 요리 하면 얼큰한 해장국을 꼽을 수 있다. 해장국의 원조라 함은 양평해장국 일 것이다. 어느 지역을 가더라고 양평해장국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최소한 실패는 아니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양평해장국(최재남 대표) 역시도 그런 그 양평해장국의 명성을 간직한 음식점으로 꼽힌다. 재료가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정직한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자부하는 최재남 대표. 이 공주시의 양평해장국집의 노하우라면 우선, 양념장에 있다. 매콤하고 톡 쏘는 양념장은 일품이고, 특제 소스는 이 집만의 비결이라며 자랑한다. 해장국이 나오면 제일 먼저 다양한 건더기들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게 가장 좋다. 이 건더기들은 선지, 내장, 천엽, 고기 등등인데, 여느 집의 맛에 비해서 그 고소함이 차이가 있다. 게다가 국물은 육수가 전부가 아닌 된장 맛을 약간 가미해서 더욱 진하다는 것이 고객들의 평가다. 전통 재래식 된장을 직접 담가서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려서 숙성시킨 된장 맛이 천엽, 내장과 어우러져서 비린내도 제거되고 되레 고소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가격도 착하다. 해장국, 내장탕, 소고기국밥, 콩나물국밥 등이 5,000~8,000선. 안주로 인기 좋은 메뉴도 있는데, 이 메뉴는 손님들이 한잔하면서 먹을 수 있는 안줏거리를 찾기에 개발해 낸 것이라고 한다. 식사용 해장국으로는 술안주 삼기가 다소 부족하다 보니 술안주를 찾는 고객이 늘었고, 적당히 한잔하면서 안주 삼을 수 있는 메뉴를 고심 중에 철저하게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신메뉴를 개발했다. 적당한 천엽과 내장, 그리고 버섯과 채소들을 곁들이고, 국물은 자작하니 전골 분위기를 내면서도 당면을 추가해서 시장기를 해소할 수 있는 주인장만큼이나 ...

대한민국 쇠고기 보신전골 "보심탕"

허해진 마음 다스려줄 '보심탕', 소고기보신전골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14 07:00 [맛난 집 맛난 얘기] 서울 도봉구 <보해가> 요즘엔 보신이라는 말이 좀 낯설어졌다. 보신탕이나 몸보신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흔히 쓰였던 예전에 비하면 한결 그런 느낌이다. 보신주의라는 사회적 용어는 아직도 뉴스에 오르내리지만 보신이란 말은 이전 시대만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먹을거리를 통한 보신이 절실했던 시대가 지났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서울 창동 <보해가>는 보신이 되는 음식과 해독이 되는 음식을 표방하고 소고기보신전골과 명태 코다리찜을 선보인다.  재래된장과 엄나무로 맛을 낸 소고기보신전골 <보해가>가 소고기로 만든 보신탕은 소고기보신전골(2만8000원)이다. 소고기 사태 살과 함께 깻잎, 대파, 팽이버섯, 부추를 넣고 된장을 풀어 끓였다. 다 끓은 뒤에 들깨를 넉넉히 뿌렸다. 소고기만 빼면 보신탕에 들어가는 식재료 그대로다. 조리방식도 보신탕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식사용 메뉴인 소고기보신탕(6000원)도 있다. 소고기보신전골 소고기로 끓인 보신탕류가 생소한 음식은 아니다. 이미 여러 업소에서 ‘진짜 보신탕’에 대한 거부 정서의 대체용으로 내놓은 적이 많다. 겉으로 보이는 음식의 모양새와 맛은 물론 소고기의 질감과 씹는 느낌까지도 진짜 보신탕과 아주 흡사하다. 이런 특징 덕분에 그동안 보신탕을 못 먹는 사람이 낀 가족이나 단체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보해가>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는 소고기보신탕과 소고기보신전골 맛에 악센트를 줬다. 바로 탕에 들어가는 된장을 공산품이 아닌 재래 된장으로 맛을 낸다.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근의 지인이 파주 콩으로 담근 된장을 확...

대한민국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맛좋은 '생고기 전문점'

경기·인천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14 10:53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쌀쌀한 초겨울을 앞두고 있다. 떨어진 기력을 채워줄 보양식 '소 한 마리'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소야돈'이 그곳이다. 고기 맛은 기본이며 양 또한 많다. 보통 성인 4인이 먹어도 충족할 많은 양의 '소 한 마리·돼지 한 마리'는 못다 먹고 포장해 가는 경우도 있다 한다. 특히 생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담당 정육부장이 부위별로 바로 손질해 선보인다고. '소야돈' 이재헌 대표는 30년 넘게 종사하던 분야를 접고 '베이부머인'(58년 개띠) 개명까지 하면서 '새롭게 제2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용기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소야돈' 이 대표는 4인 가족이 함께 먹어도 푸짐한 1.2㎏의 넉넉한 소고기를 5만 원 초반대의 가격에 최고의 보양식으로 맛과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오픈형으로 깨끗한 인테리어와 실속 있는 가격으로 상차림을 즐길 수 있어서 한번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소 한 마리와 한우 등심, 한우 살치살, 한우 육회 등이 있으며, 돼지 한 마리, 생삼겹살, 생오겹살 등이 있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로는 '양념 소갈비살'이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달달한 맛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 먹을 수 있다. 두꺼운 철제 불판 가운데(뚝배기) 된장찌개는 언제나 무한리필, 고기를 먹는 경우 테이블에 계란찜 하나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그 밖에도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냉면, 계란찜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맛있고 저렴한 소 한 마리와 돼지 한 마리, 다양한 식사가 어우러진 시흥시 '소야돈'....

대한민국 경남 김해의 닭볶음탕

경상·대구 경남 김해에 위치한 매운 '닭볶음탕'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11.14 11:05 다양한 레시피로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는 닭고기 요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닭고기는 지방이 적고 유용한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소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닭고기의 단백질은 전체 함량과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더 높은 우수한 식품이다. 그중에서도 매콤한 양념으로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은 닭도리탕으로도 알려졌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기는 음식이다. 닭볶음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운꼬끼오'는 직접 담근 소스와 손맛으로 완성된 밑반찬을 선보이고 있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매운꼬끼오 송진한 대표는 닭볶음탕을 식사로도 즐길 수 있게 대중화시키고 싶어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곳의 특징은 닭볶음탕 단일 메뉴라는 점이다. 신선한 육계사용은 물론 껍질을 벗기고 지방을 제거하여 먹기 좋게 다듬는다. 특히, 직접 제조한 소스와 베트남 고추의 매운맛, 잘 익은 감자와 숙주가 어우러진 국물이 인기가 많다. 또한, 숙주와 당면 사리가 닭볶음탕을 더 감칠맛 나게 해준다. 매운꼬끼오는 캡사이신의 매운맛이 아닌 고추의 매운맛이 나고 인공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아 한번 온 손님들은 다시 찾는다고 한다.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볶음밥까지 가격대비 양이 많고 부담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운꼬끼오'는 젊은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룸이 있어 아이들 노는 것을 보며 편안히 식사할 수 있어 아이 엄마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문의 070-7793-0716, 경남 김해시 율하2로3번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