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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네트워크를 제작시

스피커   네트워크 를  제작 시 각종 소자나, 주파수등 계산식이 있나요?[내공] siw****  질문 14건 질문마감률 90%   2004.09.14 03:47 18 답변   2   조회   10,572 1. 주파수를 계산하는 식이 있나요. 콘덴서로는 저음을 커트하고 고음을 내게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설치시 콘덴서를 +에 직렬로 달아주게 되면, 저음은 나오지 않고 고음만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어느분은 1.1uF를, 어떤분은 2.2UF를 달아라라고 하십니다. 1.1마이크로 패럿을 달았을때, 2.2마이크로 패럿을 달았을때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주파수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가청주파수시 고음이란 4Khz 부터 20Khz 까지 라고 들었는데요. 이걸 정확히 커팅해주기 위해 정확한 양의 콘덴서를 구할수 있는 수식같은게 존재하나요? 2. 콘덴서의 병렬연결 이것저것 네이버 지식을 찾던중. 콘덴서의 직렬연결과, 병렬연결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트위터에서 사용하듯, 콘덴서를 직렬연결하게 되면 저음을 죽이고 고음만 패스시킨다는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글에서만 콘덴서를 병렬연결하면 반대로 고음을 죽이고 저음을 살린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사실인가요? 만약에 맞다면. 그것또한 계산하는 수식같은게 존재하나요? 3. 초크코일 저음을 살리고 고음을 죽이기 위해선 mH급 초크코일을 사용하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전인데요. 대전에서 초크코일을 구할수 있는곳에선 uH급 초크코일밖에 판매하지 않더군요. 200mH가 필요하기도 하던데요. 혹시 사이트상으로 mH급 초크코일을 구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보통 흔한, Ic114라던가, 엘레파츠라던가 디바이스파츠 이런덴 없습니다. 또한, 초크코일을 병렬연결하면 어떻게 되나요? 콘덴서의 병렬연결이 반대로 저음을 살리는것이라면 혹시나 코일의 병렬연결은 반대로 고음을 살리는건 아닌가요? 4. 초크코일과, 콘덴서의 ...

스피커 네트워크를 제작시 각종 소자나, 주파수등 계산식

스피커 네트워크를 제작시 각종 소자나, 주파수등 계산식     ┗♡『三色快感』♡  2007/05/04 11:43 http://patent21.blog.me/37209211 전용뷰어 보기 1. 주파수를 계산하는 식이 있나요. 콘덴서로는 저음을 커트하고 고음을 내게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설치시 콘덴서를 +에 직렬로 달아주게 되면, 저음은 나오지 않고 고음만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어느분은 1.1uF를, 어떤분은 2.2UF를 달아라라고 하십니다. 1.1마이크로 패럿을 달았을때, 2.2마이크로 패럿을 달았을때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주파수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가청주파수시 고음이란 4Khz 부터 20Khz 까지 라고 들었는데요. 이걸 정확히 커팅해주기 위해 정확한 양의 콘덴서를 구할수 있는 수식같은게 존재하나요? 2. 콘덴서의 병렬연결 이것저것 네이버 지식을 찾던중. 콘덴서의 직렬연결과, 병렬연결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트위터에서 사용하듯, 콘덴서를 직렬연결하게 되면 저음을 죽이고 고음만 패스시킨다는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글에서만 콘덴서를 병렬연결하면 반대로 고음을 죽이고 저음을 살린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사실인가요? 만약에 맞다면. 그것또한 계산하는 수식같은게 존재하나요? 3. 초크코일 저음을 살리고 고음을 죽이기 위해선 mH급 초크코일을 사용하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전인데요. 대전에서 초크코일을 구할수 있는곳에선 uH급 초크코일밖에 판매하지 않더군요. 200mH가 필요하기도 하던데요. 혹시 사이트상으로 mH급 초크코일을 구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보통 흔한, Ic114라던가, 엘레파츠라던가 디바이스파츠 이런덴 없습니다. 또한, 초크코일을 병렬연결하면 어떻게 되나요? 콘덴서의 병렬연결이 반대로 저음을 살리는것이라면 혹시나 코일의 병렬연결은 반대로 고음을 살리는건 아닌가요? 4. 초크코일과, 콘덴서의 혼합 사용 초크코일을 직렬로 연결하면 고음이 죽는다고 했...

대한민국, 맛난 집 맛난 얘기

건강 미인 닮은 샐러드랑 먹는 수제 한돈 갈비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6.20 07:00 [맛난 집 맛난 얘기]  서울시 송파구 <담은갈비> 얼마 전 단오가 지나갔다. 강릉을 빼곤 전국 어디서고 단오를 더는 명절로 여기지 않는다. 양기가 절정에 이른다는 이날은 역설적으로 여성의 명절 같다. 대표적인 단오 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그네 타기도 주체는 여성이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끼는 모습은 사나이 이 도령 마음마저 흔들었다. 첫여름은 그렇게 여성의 계절이다. 아까시 꽃 떨어지고 밤꽃 만개한 초여름, 건강 콘셉트의 여성 친화적 고깃집을 찾았다. 서울 송파의 <담은갈비>는 여성의 마음을 알아주고 배려한 든든한 그넷줄 같은 고깃집이다.  단아한 차림새의 몸에 좋은 신선한 샐러드 자매들 사람도 그렇지만 기본에 충실한 식당을 보면 든든해진다. 식당의 기본이라면 음식의 질, 서비스, 위생과 청결일 것이다. <담은갈비>에 들어서면 우선 기본이 바로 선 식당임을 실감케 한다. 단순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드럼통테이블과도 묘한 조화를 이룬다.   고기를 주문하면 식탁에 한 상차림을 한다. 우아한 도기 접시에 단정하게 담은 샐러드와 찬류는 어느 한정식 집보다 매무새가 곱다. 어린 새싹을 깔고 망고 소스를 뿌린 위에 연근튀김을 올린 단호박, 얌전하게 돌돌 만 묵은지 찜과 시래기, 살짝 데친 연근을 깔고 흑임자 소스에 각종 새싹을 버무린 샐러드, 직접 만든 치즈와 소스에 방울토마토를 매치 시킨 치커리.  어느 찬류 하나 흐트러짐이 없다. 찬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요리의 격을 부여 받은 듯하다. 식탁 위의 차림새 하나하나가 성장한 여인들이...

대한민국 경북 맛집 '축산식육식당

마블링이 살아있는 갈비살, 경북 맛집 '축산식육식당'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6.20 15:25 영주하면 주로 소백산, 사과, 한우, 부석사 등 다양한 것들이 생각날 것이다. 사실 여행을 하면서 생각나는 것은 단연 바로 먹을 것이다. 여행지의 맛집을 하나쯤 알아둔다면 그 여행은 금상첨화다. 영주의 부석사나 소수 서원, 그리고 소백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 다양한 음식점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한우집이 있다. 바로 영주시에 위치한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축산식육식당'이다. 부모님 세대에서 15년 그리고 지금의 사장님이 이어받아 15년 가까이 된 축산식육식당의 한우는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등급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요리마다 특색 있는 맛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요리는 한우갈비살, 생고기(육회)가 있으며, 탕류로는 곰탕, 우낭탕 이 있다. 특히, 갈비살이나 생고기(육회) 고기 맛은 고소하고 입에 살살 녹는다고 한다. 가족들과 여행 온 최현서(사업가, 45세) 씨는 "소백산 간다고 하니까, 친구가 한우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맛은 최고라며 이 집으로 와서 먹으라고 권했다. 그런데 정말 원플러스 1등급 한우를 이렇게 배불리 먹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 식당에는 이렇게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절반이라고 한다. 그만큼 육질과 맛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축산식육식당 김미향 대표는 "타지 분들은 맛을 보고, 가격을 보고는 꼭 포장을 주문한다. 아무래도 도시에서는 이 품질, 이 가격으로는 맛보기 힘든 수준이라서 그런 거 같다"고 설명한다. 축산식육식당의 특징은 고기와 같이 제공되는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친정이 봉화인데, 이곳에서 채소를 대규모로 재배하고 있어 직접 공급받고 있다. 그 채소는 우리 가족도 먹고, 가...

대한민국 전남 강진의 특등급 한우 암소구이를 1인 3만원에

전남 강진의 특등급 한우 암소구이를 1인 3만원에?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6.23 09:00 [직장인회식명소] 청자골 인당 3만원으로 1⁺⁺등급 한우 암소구이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면? <청자골>은 전남 강진에서 당일 도축한 한우 암소를 고속버스로 직송받아 제공하고 있는 한우 전문점이다. 크고 작은 회사들이 밀집한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해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명소로 사랑받아 온 곳이며, 상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강진 출신의 주인장이 청정 한우 구이 메뉴에 깔끔한 남도식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이게 진짜 실속파 회식 메뉴 ‘한우 모둠구이’  고기 좀 먹어본 사람들은 한우 중에서도 암소를 최고로 친다. 흔히들 거세우는 ‘싱겁다’고 표현한다. 풍부한 육즙을 지닌 거세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장점이지만 한두 점 먹으면 쉽게 물리곤 한다. ‘나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더라’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까닭도 이 기름지고 느끼한 맛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도 진하고 고소한 암소 고기를 맛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암소 고기의 쫄깃한 육질과 진한 풍미는 거세우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입맛을 자극한다.  <청자골>은 처음에 정육점으로 시작했다. 당시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손님들이 ‘백화점 정육 코너에서 파는 것 보다 맛있다’며 퇴근길에 고기를 포장해가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테이블을 놓고 한우 구이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암소 한우에 깔끔한 남도식 밥상이 곁들여지자 시너지 효과를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80석 규모로, 칸막이를 열면 단체석으로 만들 수 있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직장인 회식 메뉴로 추천할만한 것은 모둠한우(800g, 12만원)다. 차돌박이, 갈빗살, 안심, 등심 부위로 구성된 모둠구이 메뉴는 3~4인이 먹기에 넉넉한 양이다. 1...

우리동네 빙수 맛집

국내산 팥·보들보들 얼음… 여름이 혀끝에서 녹는다 글=행복플러스 김명희 리포터 사진=행복플러스 이신영 기자, 김명희 리포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사진=팥집 제공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6.24 09:00 우리 동네 빙수 맛집 빙수의 계절이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질감의 '눈꽃빙수'가 대세인 요즘 국내산 팥 등 질 좋은 재료 사용과 정성은 기본, 여기에 팥빙수와 어울리는 다양한 토핑에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면? 올여름을 함께할 우리 동네 팥빙수 가게들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맛과 모양이 담백한 ‘팥집’의 ‘팥빙수’와 ‘단팥죽’, 장인이 만든 떡이 들어간 ‘카페 수수’의 ‘옛날 빙수’와 떡, 빙질의 식감이 부드러운 ‘스노우폴하우스’의 인기 빙수 3종, 호두정과가 듬뿍 들어간 ‘빈스601’의 ‘601빙수’. 눈꽃 맞으며 눈꽃빙수 먹고, 장인이 만든 떡 건져 먹고 수지구 신봉동 외식타운에 있는 빙수 전문점  스노우폴하우스 (snowfall house, 031-896-0288). 나무 사이로 빠끔 보이는 눈사람 모양의 간판이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사계절 눈이 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3년 5월 문을 연 스노우폴하우스는 눈꽃제빙기 제조·유통회사인 ㈜스노우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매장 실내와 실외에 천장형 제빙기를 설치했다. '눈 내리는 빙수 카페'로 유명세를 타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타 지역 사람들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천장형 제빙기는 내부가 스테인리스스틸로 돼 있고 정수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리는 눈을 직접 받아 먹어도 될 정도로 위생적이라고. 아이들이 마음껏 눈을 맞으며 놀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들로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다. 제빙...

대한민국, 칡냉면

칡냉면 푸드조선  food.chosun.com 기사 100자평 ( 0 )  페이스북  트위터  조선블로그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2.09.13 17:04 칡가루를 함유하여 칡의 독특한 향과 구수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칡냉면은 일반 냉면과 또 다른 별미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깨소금 가루 듬뿍 뿌려 더욱 고소하게 즐겨 보세요. 총칼로리량  : 580kcal 조리시간  : 60분(2인분기준) 주재료   :  칡냉면(170g), 냉면(150g) 부재료   :  소금(4g), 설탕(3g), 오이(40g), 무(25g), 깨소금(5g) 육수   :  물(2L), 소고기(150g), 양파(40g), 무(100g), 대파(80g), 통마늘(28g), 생강(5g) 초절임   :  식초(15ml), 설탕(12g), 소금(2g) 다대기   :  육수(30ml), 고춧가루(5g), 고추장(20g), 마늘(7g), 식초(5ml), 설탕(6g), 소금(0.5g), 참기름(5ml) 조리방법 1. 소고기 사태는 물을 자작하게 담은 냄비에 한소끔 끓여 물을 버린 다음 새로 물을 받아 육수재료를 넣어 살코기가 푹 물러질 때까지 국물을 우려낸 후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준비한다. 2. 오이와 무는 편으로 길게 썰어 채소초절임 양념에 20분간 재운다. 3. 볼에 육수 30ml, 고춧가루 5g, 고추장 20g, 다진 마늘 7g, 식초 5ml, 설탕 6g, 소금 0.5g, 참기름 5ml를 넣어 잘 섞어 준비한다. 4. 뜨거운 물에 냉면을 넣어 삶아 차갑게 얼음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후 보기 좋게 말아 둔다. 5. 완성 그릇에 삶은 면발과 채소, 다대기를 올리고 육수를 부운 후 깨소금을 듬뿍 뿌려 상에 낸다. TIP 1. 소고기 육수를 우릴 때 한번 끓여 버려야 ...

대한민국, 대구에서 맛보는 저렴하고 정겨운 된장찌개와 한우갈비탕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4.02.05 09:00 [방방곡곡 서민식당 발굴기] 대구 <성주숯불갈비식당> 출장 목적으로 간 대구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한우갈비구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된장찌개를 골랐다. <성주숯불갈비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한우 갈비 전문식당에서 파는 4,000원짜리 된장찌개 식사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 살짝 궁금했기 때문이다. 대구 동산동에 위치한 이 집은 최소한 30년 이상 된 식당이다. '국일생갈비', '진갈비' 등 대구에서 유명한 한우 갈비전문점이 주변에 모여 있다. 정겨움과 편안함 돋보이는 양은 냄비 된장찌개 메뉴판을 보니 한우 갈비가 220g에 2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서울에서 이 가격이면 한 달에 두세 번은 소갈비구이를 먹을 것이다. 된장찌개도 역시 4,000원이었다. 한우갈비탕은 6,000원. 메뉴판에는 없지만, 소고기국밥(6,000원)도 있다. 이 메뉴는 아마 육개장 모양의 국밥일 것이다. 대구는 육개장이 성한 도시이자 광역시 중 가장 음식 가격이 저렴하다. 전날 울산시를 들렀는데 음식 가격이 서울 강남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성주숯불갈비식당 된장찌개 점포 안에 걸어놓은 달력도 매일매일 한 장씩 뜯어내는 옛날에 흔히 보았던 일력이다. 요즘은 이런 일력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식당의 구조도 전형적인 옛날 가옥이다. 게다가 난로도 연탄을 땐다. 이 동네는 서울로 치면 마치 종로 뒷골목의 피맛골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 식당은 한우 갈빗집이지만 4,000원짜리 된장찌개 식사를 주문해도 전혀 부담이 없어서 좋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은 허름한 분위기와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운 중년 종업원의 꾸밈없는 태도다. 서울에서 한우갈비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도 별로 없지만, 고급 음식인 한우갈비 전문점에서 만일 4,000원짜리 된장찌개를 판다 해도 손님이 찌개를 하나만 주문하기는 좀 부담스럽다. 편안함도 분명 경쟁력이자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