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하면 주로 소백산, 사과, 한우, 부석사 등 다양한 것들이 생각날 것이다. 사실 여행을 하면서 생각나는 것은 단연 바로 먹을 것이다. 여행지의 맛집을 하나쯤 알아둔다면 그 여행은 금상첨화다.
영주의 부석사나 소수 서원, 그리고 소백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 다양한 음식점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한우집이 있다. 바로 영주시에 위치한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축산식육식당'이다.
부모님 세대에서 15년 그리고 지금의 사장님이 이어받아 15년 가까이 된 축산식육식당의 한우는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등급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요리마다 특색 있는 맛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요리는 한우갈비살, 생고기(육회)가 있으며, 탕류로는 곰탕, 우낭탕 이 있다. 특히, 갈비살이나 생고기(육회) 고기 맛은 고소하고 입에 살살 녹는다고 한다.
가족들과 여행 온 최현서(사업가, 45세) 씨는 "소백산 간다고 하니까, 친구가 한우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맛은 최고라며 이 집으로 와서 먹으라고 권했다. 그런데 정말 원플러스 1등급 한우를 이렇게 배불리 먹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 식당에는 이렇게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절반이라고 한다. 그만큼 육질과 맛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축산식육식당 김미향 대표는 "타지 분들은 맛을 보고, 가격을 보고는 꼭 포장을 주문한다. 아무래도 도시에서는 이 품질, 이 가격으로는 맛보기 힘든 수준이라서 그런 거 같다"고 설명한다.
축산식육식당의 특징은 고기와 같이 제공되는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친정이 봉화인데, 이곳에서 채소를 대규모로 재배하고 있어 직접 공급받고 있다. 그 채소는 우리 가족도 먹고, 가게에서도 사용한다"며 "그야말로 내 가족이 먹는 채소를 그대로 손님들에게도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된장찌개로 나오는 된장 역시 직접 담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축산식육식당의 주메뉴는 마블링이 그야말로 그림 같은 갈비살이고, 여기에 직접 손으로 썰어주는 차돌박이 맛도 일품이라고 손님들은 말한다. 고기는 기계보다는 손으로 직접 썰어주는 이유는 바로 육질을 제대로 즐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고기가 자신 있어야만 가능한 육회는 노른자 없이 나오는데, 이 역시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함이다. 곰탕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주로 나이 드신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역시도 원플러스 1등급 갈비뼈로 우려내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한편 축산식육식당의 한우는 영주를 찾지 않고도 전화(054-631-1437) 주문을 통해 그 맛을 볼 수 있다. 올여름,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지방 영주를 찾아 한우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영주의 부석사나 소수 서원, 그리고 소백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 다양한 음식점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한우집이 있다. 바로 영주시에 위치한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축산식육식당'이다.
부모님 세대에서 15년 그리고 지금의 사장님이 이어받아 15년 가까이 된 축산식육식당의 한우는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고 등급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요리마다 특색 있는 맛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요리는 한우갈비살, 생고기(육회)가 있으며, 탕류로는 곰탕, 우낭탕 이 있다. 특히, 갈비살이나 생고기(육회) 고기 맛은 고소하고 입에 살살 녹는다고 한다.
가족들과 여행 온 최현서(사업가, 45세) 씨는 "소백산 간다고 하니까, 친구가 한우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맛은 최고라며 이 집으로 와서 먹으라고 권했다. 그런데 정말 원플러스 1등급 한우를 이렇게 배불리 먹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 식당에는 이렇게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절반이라고 한다. 그만큼 육질과 맛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축산식육식당 김미향 대표는 "타지 분들은 맛을 보고, 가격을 보고는 꼭 포장을 주문한다. 아무래도 도시에서는 이 품질, 이 가격으로는 맛보기 힘든 수준이라서 그런 거 같다"고 설명한다.
축산식육식당의 특징은 고기와 같이 제공되는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친정이 봉화인데, 이곳에서 채소를 대규모로 재배하고 있어 직접 공급받고 있다. 그 채소는 우리 가족도 먹고, 가게에서도 사용한다"며 "그야말로 내 가족이 먹는 채소를 그대로 손님들에게도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된장찌개로 나오는 된장 역시 직접 담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축산식육식당의 주메뉴는 마블링이 그야말로 그림 같은 갈비살이고, 여기에 직접 손으로 썰어주는 차돌박이 맛도 일품이라고 손님들은 말한다. 고기는 기계보다는 손으로 직접 썰어주는 이유는 바로 육질을 제대로 즐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고기가 자신 있어야만 가능한 육회는 노른자 없이 나오는데, 이 역시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함이다. 곰탕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주로 나이 드신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역시도 원플러스 1등급 갈비뼈로 우려내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한편 축산식육식당의 한우는 영주를 찾지 않고도 전화(054-631-1437) 주문을 통해 그 맛을 볼 수 있다. 올여름,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지방 영주를 찾아 한우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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