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한여름에 즐기는 요구르트 샐러드 드레싱
변비, 항암, 노화 억제, 면역력 증강, 설사 개선, 알레르기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
최근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전에 비해 요구르트 종균을 구하기 쉬워졌고 상온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종균들이 상품으로 나오면서 사먹던 요구르트에서 만들어 먹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요구르트는 비타민B, K 등의 영양소가 있고 변비 치료, 항암, 노화 억제, 면역력 증강, 설사 개선, 알레르기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이다.
간혹 우유를 마시면 소화를 못 시키고 설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우유에 있는 유당을 분해시키는 락타아제(lactase)라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서다. 하지만 요구르트는 마실 수 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의 작용으로 인해 유당을 이미 분해한 상태기 때문이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는 신맛이 강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수제 요구르트에 아가베 시럽, 수제 과일 잼, 꿀 등을 섞어 먹으면 조금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렇게 요구르트로 마셔도 좋지만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식재료와 허브를 넣어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들면 질리지도 않고 요구르트와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수제 요구르트 드레싱 활용법수제 요구르트를 잘 발효시켜 냉장고에 차게 식혀 두었다가 아래와 같이 부재료를 넣어서 매일 다른 맛의 드레싱으로 색다른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 딸기잼여러 가지 종류의 수제 잼들을 만들어 놓고 찬 요구르트에 섞은 후 채소에 얹으면 새콤 달콤 시원한 여름 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잼을 넣은 드레싱은 과일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 견과류몸에 좋은 요구르트에 호두 등 견과류를 굵게 다져 넣어 드레싱을 만들면 신맛은 중화시키고 고소한 맛은 배가돼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된다.
* 토마토/방울 토마토토마토는 씨를 제거해서 잘게 자르고, 방울 토마토는 그대로 잘게 잘라서 요구르트와 잘 섞어준 후 다진 허브 잎과 같이 섞어 드레싱을 만들면 색다른 드레싱이 완성된다.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나 육류 요리에 나오는 곁들임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 블루베리/베리류블루베리나 베리류를 잘게 다진 후 요구르트와 섞어 드레싱을 만들면 과일 샐러드는 물론, 디저트에 토핑을 하는 등 활용도가 높은 소스가 된다. 색이 예뻐 시각적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의 드레싱을 만들 때 더 신맛을 내려면 레몬즙을 더해 주면 되고, 단맛을 더하려면 아가베 시럽, 꿀, 설탕 등을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잘 알려져 있듯이 요구르트는 비타민B, K 등의 영양소가 있고 변비 치료, 항암, 노화 억제, 면역력 증강, 설사 개선, 알레르기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이다.
간혹 우유를 마시면 소화를 못 시키고 설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우유에 있는 유당을 분해시키는 락타아제(lactase)라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서다. 하지만 요구르트는 마실 수 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의 작용으로 인해 유당을 이미 분해한 상태기 때문이다.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는 신맛이 강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수제 요구르트에 아가베 시럽, 수제 과일 잼, 꿀 등을 섞어 먹으면 조금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렇게 요구르트로 마셔도 좋지만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식재료와 허브를 넣어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들면 질리지도 않고 요구르트와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수제 요구르트 드레싱 활용법수제 요구르트를 잘 발효시켜 냉장고에 차게 식혀 두었다가 아래와 같이 부재료를 넣어서 매일 다른 맛의 드레싱으로 색다른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 딸기잼여러 가지 종류의 수제 잼들을 만들어 놓고 찬 요구르트에 섞은 후 채소에 얹으면 새콤 달콤 시원한 여름 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잼을 넣은 드레싱은 과일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 견과류몸에 좋은 요구르트에 호두 등 견과류를 굵게 다져 넣어 드레싱을 만들면 신맛은 중화시키고 고소한 맛은 배가돼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된다.
* 토마토/방울 토마토토마토는 씨를 제거해서 잘게 자르고, 방울 토마토는 그대로 잘게 잘라서 요구르트와 잘 섞어준 후 다진 허브 잎과 같이 섞어 드레싱을 만들면 색다른 드레싱이 완성된다.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나 육류 요리에 나오는 곁들임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 블루베리/베리류블루베리나 베리류를 잘게 다진 후 요구르트와 섞어 드레싱을 만들면 과일 샐러드는 물론, 디저트에 토핑을 하는 등 활용도가 높은 소스가 된다. 색이 예뻐 시각적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의 드레싱을 만들 때 더 신맛을 내려면 레몬즙을 더해 주면 되고, 단맛을 더하려면 아가베 시럽, 꿀, 설탕 등을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2. 열탕 소독한 그릇에 우유와 종균 한포를 넣고 소독한 숟가락으로 잘 저어준다.
금속에 닿으면 균이 죽으니 유리, 실리콘, 플라스틱 등으로 된 식기를 사용해야 한다.
3. 뚜껑을 잘 밀봉해 실온에서 12~24시간 보관한다(실온 생육 종균).
4. 잘 발효된 요구르트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가능하면 빠른 시일 안에 먹는다.
글,사진 제공 / 강진명 채소 소믈리에(스튜디오 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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